온다온, 잘 다녀갑니다.
제주 서귀포 민박 온다온 | 에어비앤비 후기
임경화
2021. 11. 26. 12:28
안녕하세요
서귀포 시골 민박 온다온입니다 😄
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옷은 도톰, 따뜻하게 챙겨 입으셨나요?
저는 패딩을 입어도 뼈가 시리더라구요
아무래도 1년, 1년 몸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^^;
올리고 싶은 글은 너무나 많지만
지난 11월, 에어비앤비를 통해 묵어주신 게스트 한 분이
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함께 공유하고자 올리게 되었어요 😊
고객의 입장에서 후기 쓸 때와 다르게
반대로 저희 민박에 대한 진정성 가득한 후기를 받게 되니
와닿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
우리 게스트님의 후기를 보고
부모님과 제가 눈물을 살짝 머금었다면 믿어 주실까요...?
아마 이 글을 보실지.. 못보실지 모르겠지만 😥
해당 후기를 작성해주신 게스트님
다시 한 번 온다온을 찾아주셔서, 또 기분 좋은 방명록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.
열무김치도 맛있으셨다니
이 말씀에 어머니가 정말 밝게 웃으셨어요
등 따숩고 배부르게 즐겁게 잘 보내고 가셨다면
그것만큼 저희가 감사하고 소중한 후기가 없습니다
아직 많이 부족하고 게스트님들의 부드러운 충고에 귀기울이며
작지만 한 걸음씩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:)
12월도 온다온의 문은 열려있습니다
많은 문의 부탁드려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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